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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노머시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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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제목: 노 머시: 90분
  • 장르: SF 스릴러, 타임리미트 스릴러
  •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 극본: 마르코 반 벨
  • 출연: Chris Pratt, Rebecca Ferguson
  • 공개일: 2026년 2월 4일
  • 러닝타임: 약 100분 (90분)
  • 제작사: 아마존 MGM 스튜디오
  • 한국 배급: 소니픽처스코리아
  • 관람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줄거리

사형까지 단90분 무죄를 증명하라

영화는 2029년 미국을 배경으로 합니다.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의 사법 체계가 신뢰를 잃게 되고, 정부는 오로지 데이터

기반으로 판결을 내리는 AI 사법 시스템 머시(MERCY)를 도입합니다. 이시스템의 설계자는 유능한 형사 레이븐입니다.

그는 인간적 오류와 편견을 배제해 더 공정한 판결을 내리겠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머시를 개발합니다.

하지만 어느날, 레이븐의 아내가 살해된 채 발견되고, 사건의 모든 증거가 레이븐을 범인으로 지목합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시스템에 의해 구속되며, AI 판사 매독스 앞에서 90분 안에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지 못하면 즉시 사형이 집행되는 극한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초단위로 줄어드는 시간속 레이븐은 CCTV 개인SNS 통신기록 위치정보 생체데이터까지 뒤지지만 무죄를 입증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사건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영화는 현실 실제 시간과 거의 동일하게 흘러가는 리얼타임 구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이븐은 제한된 정보 접근과 AI의 철저한 감시 속에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야 합니다. 단서를 찾을수록 AI 시스템 내부의 의심스러운 부분들이 드러나고, 레이븐은

머시(MERCY) 가 정말 공정한 시스템인지, 아니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되고 있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시간이 점점 사라지는 가운데, 그는 아내의 죽음 뒤에 숨겨진 충격적 비밀에 접근하며 머시 시스템의 근본을 뒤흔들 진실에 다가갑니다.

후기

영화 노 머시:90은 전체적으로 속도감 있는 구성과 높은 몰입도를 갖춘 작품이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90분 실시간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관객은 자연스럽게 긴박한 분위기 속에 끌려 들어가게 됩니다. 특히 초반부부터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시종일관 긴장을 유지한 채 영화를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연출 면에서는 리얼타임 구조를 강점으로 잘 활용한 편이며, 불필요한 장면 없이 핵심 사건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개된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장면 간 전환이나 감시 카메라·AI 인터페이스 화면 등을 적절히 배치해 ‘AI에 의해 통제되는 사회’라는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잘전달합니다. 덕분에 관객도 마치 시스템 안에서 함께 갇혀 있는 듯한 답답함과 압박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크리스 프랫은 기존의 밝고 유머러스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절박함·분노·혼란스러움이 뒤섞인 감정을 안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레베카 퍼거슨이 연기한 AI 판사 캐릭터는 인간적인 요소가 완전히 배제된 차갑고 기계적인 톤을 유지해, 머시 시스템의 무자비함을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반부에서 진실이 드러나는 과정은 조금 더 긴 호흡으로 풀어도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사건 해결과 시스템의 핵심 비밀이 비교적 빠르게 연결되면서, 긴 여정에 비해 결말이 다소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영화가 리얼타임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전개 방식 역시 장르적 선택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 작품은 미래형 사법 시스템, AI 윤리, 인간의 자율성 등 현실적으로 충분히 논의될 만한 주제를 흥미로운 스릴러 장르 안에 담아낸 영화입니다. 기술과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계신 분들, 타임어택 구조의 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충분히 추천드릴 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이븐 형사 여기는 머시 사형 법원이에요 

당신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소환된겁니다

"난 아내를 사랑했어요 해치지 않았어요"

결백 하다면 증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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